1)타격

말그대로 타격; 자세를 잡는 특수행동이나 도발, 잡기, 홀드, 횡신 및 이동을 제외한 거의 모든 행동이라고 보면된다 

*타격의 판정

타격은 크게 세가지 판정으로 나눈다

ㄱ) 상단 : 서서막을 수 있고 앉으면 피해진다. 

ㄴ) 중단 : 서서막을 수 있고 앉아서는 막을 수 없다. 일부 기술들은 앉아서 맞았을 경우에 크리티컬을 유발한다.

ㄷ) 하단 : 서서막을 수 없고 앉아서 막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타격은 다음과 같이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이건 타격만 해당하는건 아니지만 일단 여기서 설명한다)

ㄱ) 트랙킹 기술 :  상대의 횡신을 잡을 수 있음

ㄴ) 노 트랙킹 기술 : 상대의 횡신을 잡을 수 없음

뱀발 : 노 트랙킹 기술이여도 도아의 횡신은 기본적으로 한번 사용 후 경직이 있기때문에 연속적인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 경직동안은 노트랙킹 기술도 상대를 맞출 수 있다. 노트랙킹 기술의 연속적인 사용으로도 상대의 무차별적인 횡신을 견제할 수 있다는 말

밸발2 : 잡기 및 오펜시브 홀드는 기본적으로 전부 트래킥 판정

위의 타격의 판정은(상중하단 및 트래킥여부) 파이터스크린 인포 설정시 확인할 수 있다.

*크리티컬 스턴

타격기 중 일부 기술들은 히트시 상대에게 크리티컬 스턴를 유발한다. 크리티컬 스턴 중에는 상대는 공격, 횡신, 가드(일부 전문가 홀드포함)를 할 수 없다. 이때 상대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홀드 혹은 경직풀기이다. 경직풀기는 크리티컬의 지속시간을 줄여주며 하는 방법은 버튼과 스틱을 마구 돌리면 된다. (입력이 많은 수록 지속시간이 더 많이 줄어듬)

일부 기술들은 앉은상대를 맞췄을 때나 카운터로 히트시켰을 경우에만 크리티컬 스턴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크리티컬 콤보

크리티컬 스턴 상태에 있는 상대를 타격기로 맞추면 크리티컬 스턴을 더 오래 유지시킬 수 있다. 그러나 크리티컬 스턴에 빠져있는 상대에게 28이 넘는 데미지를 크리티컬 스턴의 글자가 빨갛게 바뀌고 이 후의 타격은 크리티컬 스턴상대를 유지하지 않고 상대를 넘어 뜨린다. 이렇게 크리티컬 스턴이 빨갛게 되는 상태는 이 후 크리티컬스턴한계점이라고 하겠다 이 법칙에는 두가지 예외가 있는데 띄우기와 크리티컬 버스트이며 이는 후에 설명한다.

크리티컬 스턴 중 같은 기술이 연속으로 히트한 경우에도 크리티컬 상태가 종료되면 상대가 다운된다. 단 6P와 6PP같은 경우는 다른 기술로 처리함. 6P->6P를 사용한 경우에는 스턴상태가 종료되고 넘어지지만 6P->6PP를 사용한 경우에는 스턴상태가 유지된다

그리고 크리티컬 콤보 중 타격기의 성능은 하이카운터로 맞추었을 경우와 동일하다

*크리티컬 레벨

크리티컬 콤보 중에는 크리티컬을 시작한 시점부터 현재까지 입힌 데미지에 따라서 레벨이 결정된다. 이 레벨이 중요한 이유는 띄우기의 높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긱 레벨에 따른 특성은 다음과 같다

ㄱ)레벨 1: 띄우기를 카운터시 맞춘것보다 약간 낮은 높이

ㄴ)레벨 2: 띠우기를 카운터로 맞춘것과 같은 높이

ㄷ)레벨 3 및 크리티컬 버스트 상태:띄우기를 하이카운터로 띄운것과 같은 높이

이 정보는 도아플러스에서는 파이터 스크린인포의 첫번째 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띄우기와 공중콤보

띄우기란 말그대로 공중에 띄우는 기술을 말한다. 히토미의 33P같은 기술을 생각하면 된다. 띄운 상대는 이 후 공격을 무방비로 맞게된다. 이게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공중콤보 줄여서 공콤이다. 기술에 따라서는 카운터 혹은 하이카운터일때 혹은 배후에서 맞췄을 때에만 띄우기 성질을 가지는것이 있으므로 이것은 캐릭터마다 각각 확인하기를 바란다.

띄우기기술은 위에서 얘기한 크리티컬스턴 한계점에서도 정상적으로 상대를 띄우므로 임계점에서는 자연스럽게 띄우기를 노리게 된다. 특히 한계점에서 띄우기는 띄우기의 높이가 하이카운터로 맞췄을 때와 동일하므로 더 큰데미지를 노릴 수 있다.

*크리티컬 버스트 와 버스트 유발기

5들어와서 새로생긴 시스템

크리티컬 버스트란 크리티컬 스턴 한계점에서 이 때 정해진 특정 기술을 사용하면 펑 소리와 함께 상대가 기절한 상대로 천천히 쓰러짐 (대략 60프레임정도) 이 기간동안은 일체의 방어행동이 안되며 일방적으로 맞아야한다.

그리고 이 크리티컬 버스트를 유발하는 기술을 버스트 유발기라고 함

*타격기 카운터상황

타격기는 발동 순간부터 잡기에 무적시간을 가진다. 발동만하면 아무리 늦은 시간에 타격기를 사용했더라도 잡기를 쓴 상대를 무조건 이긴다는 이야기다. 잡기를 사용하는 상대에게 타격기를 맞춘 경우 하이카운터가 유발되며 (150%데미지증가) 카운터에서도 크리티컬 스턴을 유발하지 않는 PP같은 기술도 크리티컬 스턴을 유발한다. 이때 타격기의 성능 (유불리프레임등등)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크리티컬 콤보 중에 타격기와 완벽하게 동일하다

이 외에도 상대 타격기를 타격기로 이긴 경우에도 카운터가 발생한다. 상대 타격기의 발동 중 어느 프레임에 이겼나에 따라서 카운터, 하이카운터가 결정되며 하이카운터가 발생한 경우 점프상태의 기술도 지상에서 히트처리된다. 

2)홀드

H버튼과 방향키의 조합으로 발동되는 홀드. 도아만의 고유한 시스템이고 사람들에게 도아의 특징으로 인식이 되는 시스템이다. 물론 다른 격겜에서도 비슷한 것은 찾을 수 있지만 완벽하게 똑같은 것은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가장 혼란스러운 시스템이다. 이제 찬찬히 홀드를 분석해보자

*홀드의 종류

홀드의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카운터 홀드와 오펜시브 홀드. 

ㄱ)카운터 홀드 : 모든 캐릭터가 동일한 커맨드를 가지며 상대방의 타격기를 잡아서 데미지를 입힌다. 다른게임들의 반격기를 생각하면 된다

ㄴ)오펜시브 홀드 : 오펜시브 홀드는 잡기와 비슷하다. 커맨드를 입력하면 상대를 잡는다. 심지어 커맨드도 잡기와 같이 T와 방향키의 조합이다. 하지만 큰 차이가 있다. 잡기섹션에서 얘기하겠지만 도아의 모든 잡기는 타격기가 발동되는 순간 발동순서에 상관없이 무조건 타격기에 진다. 하지만 오펜시브 홀드는 다르다. 타격기를 이길 수 있다. 이 점은 오펜시브 홀드 섹션에서  더 설명하겠다

*카운터 홀드

카운터 홀드는 강력한 방어 수단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캐릭터들은 다음의 기본적인 카운터 홀드를 사용할 수 있다.

ㄱ) 상단 카운터 홀드 : 7H로 사용하며 상단 공격을 반격한다

ㄴ) 중단 펀치 카운터 홀드 : 4H로 사용하며 중단 펀치 공격을 반격한다

ㄷ) 중단 킥 카운터 홀드 : 6H로 사용하며 중단 킥 공격을 반격한다

ㄹ) 하단 카운터 홀드 : 1H로 사용하며 하단 공격을 반격한다

카운터 홀드를 입력하면 캐릭터는 손으로 방어자세를 취하며 이 때 입력한 카운터 홀드에 해당하는 공격이 들어오면 반격에 성공한다. 일반적으로 성공하면 잡기같이 특수한 동작이 있으면 보통 상대를 넘어뜨린다. 

카운터 홀드는 중요한 점은 크리티컬 스턴 상태에 있을 때에도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배후상태나 엉덩방아상태든 특수한 상황에서는 쓸 수 가 없지만 일반적인 크리티컬 스넡 상황에서는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며 성공할 경우 크리티컬 스턴 상태에서 벗어남은 물론이고 상대에게 성공한 카운터 홀드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단 크리티컬 스턴 중에 성공한 카운터 홀드는 그렇지않은 경우에 비해서 데미지가 줄어든다.

위에서 얘기했지만 일반적으로 카운터 홀드는 성공하면 잡기와 같이 특수한 모션으로 상대에게 데미지를 입힌다고 하였다 하지만 카스미나 코코로처럼 특정 카운터 홀드를 성공시키면 약간의 데미지와 함게 상대를 띄우는 경우도 있다 또는 히토미처럼 어느정도의 데미지를 입힌 후 프레임 유리를 가지는 경우도 있다. 새로운 캐릭터를 시작할 경우 카운터 홀드가 어떤 형태인지 파악하자

*전문가 홀드

일부 캐릭터들은 카운터 홀드 외에도 전문가 홀드를 가지고 있다. 전문가 홀드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ㄱ)카운터홀드 강화형 : 한개의 커맨드로 이루어진 카운터홀드와는 다르게 두번의 커맨드가 필요하며 상단과 하단도 펀치와 킥을 나눠서 입력해야한다. 

ㄴ) 특수형 :  보통 9H 나 3H로 사용하며 상중단 펀치 혹은 상중단 킥을 홀드한다. 기술 중 홀드가 있는 경우도 임의로 이 것으로 분류한다.

카운터홀드 강화형은 말그래도 카운터 홀드의 강화형이다. 46H로 중단킥, 64H로 중단펀치 커맨드 하나로 사용하는 카운터홀드와는 다른게 반드시 4나 6을 거치며 상단과 하단에서도 손과 발을 구분한다. 일반적으로 카운터홀드보다 데미지가 더 높으며 일부 캐릭터는 성공시 상대방을 띄운다. 이 경우 해당하는 콤보를 반드시 익히자. 사용하지 못할 경우 일반 카운터 홀드만도 못한 데미지가 나온다; (일반적으로 중단킥과 중단펀치 전문가 홀드가 있는 캐릭터의 경우 어짜피 중단은 펀치와 킥을 나눠서 홀드하기 때문에 전문가 홀드를 입력하는 것이 좋다) 특수형과는 다르게 카운터홀드 강화형은 크리티컬 스턴 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수형은 말그대로.. 특수한 유형의 카운터홀드이다. 대표적인 예로 카스미의 3H, 히토미의 9H가 있다. 이 홀드들은 특수하게도 전중단 (펀치킥상관없이 ) 혹은 상중펀치를 홀드한다. 일반적으로 데미지가 강하지는 않지만 홀드선택지에서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경우가 매우 잦다. 기술 중에 홀드 판정이 있는 경우도 있다. 레이팡의 236P같은 경우 발동 후 일정시간동안 중단 펀치가 들어오면 공격을 무시하고 상대에게 공격을 한다. 이러한 기술들은 스킬인포에서 기술사용 중에 HOLD라고 중간에 나오니 각 캐릭터별로 확인해보자 그리고 특수형이 카운터홀드와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특수형은 크리티컬 스턴중에 사용할 수 없다. 

* 오펜시브 홀드

오펜시는 홀드는 홀드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 잡기버튼(T)으로 발동이 된다. 그러나 잡기와는 다르게 타격기를 이길 수 있다. 오펜시브홀드는 발동 후 일정프레임이 지나면 타격기가 발동해도 이를 이기고 잡는다. 또한 홀드가능한 시간전에 타격기를 맞더라도 하이카운터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 점은 오펜시브 홀드가 일반적인 잡기에 비해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이유이다

오펜시브 홀드는 모든캐릭터가 가지고 있지 않으며 게다가 잡기커맨드에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트레이닝모드에서 기술을 사용해서 확인해봐야한다. 잡기를 사용했을 때 파이터 스크린 인포에서 Throw가 아닌 OH라고 나온다면 그 잡기커맨드는 오펜시브 홀드이다. 

오펜시브 홀드는 타격기에 지지않으면서 상대를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다.   특히 상대가 불리한 상황에서 더 위력을 발휘한다. 상대가 불리한 경우에 가드를 할 것을 예상하고 잡을 수는 있지만 이 경우 상대가 타격기를 사용하면 하이카운터로 크리티컬 스턴상황에 빠진다. 하지만 이럴때 오펜시브 홀드를 쓸 경우 타격기를 쓴 경우 오히려 상대방의 타격기를 이기고 잡을 수 있다. 또한 가드를 굳힌 상대에도 잡을 수 있으니 잡기보다는 안전한 선택지가 된다.

참고로 오펜시브 홀드 중에 상대 타격기를 잡은 경우는 무조건 하이카운터 홀드가 된다.

*홀드 카운터 상황

카운터 홀드가 카운터가 나오는 상황은 아주 간단한다. 상대의 타격기를 홀드하면 된다. 그리고 이미 설명한 바와 같이 최대한 아슬아슬하게 잡을 수록 카운터 등급이 올라간다. 상대의 공격이 나오는게 뻔한 상황에서는 최대한 당겨서 하이카운터를 노려보자. 상대의 기상기를 예측했을 때가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겠다. 또한 카운터 홀드는 전 기술중에 가장 발동이 빠르기 때문에 (발동0) 상대의 연계기를 막는 도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 상대방이 같은 연계기를 습관적으로 사용한다면 가드 중에나 발동 전에 홀드를 노려보자

오펜시브 홀드는 상대방이 횡신 중이거나 홀드를 했을 때 상대를 잡으면 카운터가 나며 상대방이 타격기를 내미는 도중 잡게되면 하이카운터가 된다

3)잡기

F+P 버튼과 방향키 조합으로 발동되는 잡기. 도아의 잡기는 크게 3가지 특징이 있다.

ㄱ) 기본잡기 (F+P)를 제외한 모든 커맨드 잡기는 풀 수 없다 

ㄴ) 타격기가 발동되면 잡기는 타격기에 무조건 진다. (하이카운터 발생)

ㄷ) 발동이 매우 빠르다 (기본잡기 4프레임, 가장빠른커맨드잡기 6 또는 7프레임)

이와 같은 특징으로 인해 도아에서 잡기의 역할은 크게 확정반격 및 상대의 가드를 무너뜨리는데 많이 사용된다. 대신 읽혔을 경우에는 상대의 타격기에 의해서 역으로 이쪽이 큰 데미지를 입다는 점을 간과하면 안된다.

잡기 버튼은 F+P지만 일반적으로 단축키로 잡기 버튼을 많이쓰며 커맨드상에서는 T로 표시된다. 이글도 이후로는 잡기 커맨드에서 F+P대신 T를 사용하도록 하겠다

*잡기의 속성

다른 두가지 (타격, 홀드)와 마찬가지로 잡기도 두가지 속성이 있다.

ㄱ) 서서잡기 : 선상대를 잡을 수 있으면 앉은 상대를 잡을 수 없다  

ㄴ) 앉아잡기 : 앉은 상대를 잡을 수 있으면 선 상대를 잡을 수 없다

여기서 앉은 상대란 기술 후 앉은 상태가 되는 것을 포함한다. 하단 홀드 및 하단 잡기는 사용 후 일정동안 앉은 상태가 되며 이 경우 서서잡기를 사용한 경우 상대를 잡을 수 없다. 이 것은 기술 사용후에도 마찬가지이므로 어떤 기술은 기술 후 선상태이때문에 앉아 잡기로 잡을 수 없고 물론 반대의 경우로 기술 후 앉은 자세가 되면 선잡기로 잡을 수 없다. (각 캐릭터의 주요기술은 막은 후에 어떤 자세가 되는지 알아놓는 것이 좋다)

*기본잡기와 커맨드 잡기

기본잡기는 T로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 내에서 가장 빠른 발동을 가진 공격수단이다. 기본잡기는 이게임에서 유일하게 잡기 풀기가 되는 잡기이며 상대방도 일정프레임 안에 T를 누름으로써 잡기를 풀 수 있다. 

커맨드잡기는 방향키와 T의 조합으로 사용하며 절대로 풀리지 않는다. 커맨드 잡기는 기본적으로 기본잡기보다 느린편이며 보통 데미지가 높은 잡기일수록 더 느리다. 트레이닝에서 자신의 캐릭터의 잡기를 파악해서 어떤 잡기를 확정반격으로 사용할지와 어떤 잡기를 사용해서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지 파악해두자 

*콤보 잡기

콤보 잡기라 함은 여러번의 잡기 커맨드 입력이 필요한 잡기를 말한다. 이러한 콤보 잡기는 두가지 경우가 있다

ㄱ) 풀 수 없는 콤보잡기 : 콤보잡기를 입력하면 약간의 데미지 증가나 이 후 상황이 변한다 상대방은 중간에 콤보 잡기를 풀 수 없다

ㄴ) 풀 수 있는 콤보잡기 : 연속된 잡기를 시전하며 모든 잡기를 성공시킬 경우 큰 데미지를 준다. 중간중간 커맨드 입력 부분에서 상대방이 콤보잡기를 풀 수 있다

ㄱ)의 예로는 코코로의 214T-6T-46T나 하야부사의 이즈나드롭등이 있다. 두 가지 모드 상대방에서는 잡기를 풀 수 없으면 성공시 데미지가 증가한다. 

ㄴ)의 예로는  티나의 214T콤보 및 카스미의 66T콤보등이 있다. 상대방은 모두 중간에 잡기를 풀 수 있으면 푼 경우에는 데미지를 더 입지 않고 풀려난다. 

콤보잡기를 풀기 위해서는 잡기 콤보 중 "Combo Throw"라는 글자가 나와있는 동안 T를 누르면 된다. 이 글자가 떠 있는 동안 상대방이 커맨드를 먼저 완성하면 잡기가 계속 이어지고 방어자가 T를 먼저 눌렀으면 잡기를 풀게된다. 일반적인 경우 콤보 잡기를 푼 경우 푼 상대가 유리한 상태에 놓이게 된다 (일부 캐릭터 제외)

잡기를 풀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버튼 연타를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방어자가 T를 한번이라도 누르면 바로 그 것을 잡기풀기 시도한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이 후에 T를 누른 것은 인식이 되지 않는다. 결국 방어자는 타이밍을 맞춰서 T를 한 번 눌러야 성공적으로 잡기풀기를 할 수 있다. 이 타이밍은 잡기마다 다 틀리므로 연습을 통해서 익히도록 하자

뱀발 : 연습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캐릭을 해보는 것이다. 프랙티스에서 잡기풀기를 연습할 캐릭터를 직접 고르고 CPU의 잡기풀기를 fastest로 셋팅한 상태에서 잡는 연습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타이밍을 알게 될 것이다 fastest로 해서 감이 안올경우는 slow부터 천천히 난이도를 올리도록 하자

*다양한 잡기들의 활용법

대부분의 캐릭터는 많은 양의 커맨드 잡기를 가지고 있다. 티나나 배스같은 경우는 10개가 넘는다. 잡기가 왜이리 많은 거야? 이잡기는 언제 써야 하는거지라는 생각이 들만도 하다. 어떨때 어떤 잡기를 써야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이다. 여러가지 잡기의 활용법을 크게 두가지로 나눠 보겠다.

첫번째로 리스크와 리턴의 선택이다 모든 커맨드 잡기의 특성은 "느릴수록 강하다"이다 그리고 느리다는 것은 더 큰 리스크를 가진다는 것이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보겠다. 상대 잔리가6PP를 사용하였다. 가드시 -8이며 이경우에는 대부분의 캐릭터의 가장빠른 커맨드 잡기(7프레임발동)이 확정잡기이다. 이 것을 아는 상대가 가드를 궂힐거라고 예상한 뒤 12프레임의 느린 커맨드 잡기를 사용했다. 데미지는 보통 7프레임 잡기에 비해서 20~30정도 많다. 상대가 잡혔다면 20~30정도의 데미지 이득을 본것이다. 하지만 상대가  이에 개의치 않고 타격을 질렀다면? 나는 하이카운터 상태에 빠지고 이후로도 추가적인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이건 홀드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상대가 크리티컬 스턴상황에 빠졋다 느린잡기를 써서 큰 데미지를 노릴 수도 있지만 이 경우 상대방이 스턴을 풀고 타격기로 반격할 경우 이쪽이 큰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이것 대신의 상대의 반응을 보고 홀드가 나오면 빠른 잡기를 성공시킬 수 도 있다. 이것은 안전하지만 대신 성공했을 경우에도 데미지가 적다 

결구 여러가지 잡기 중 어느것을 사용할 것인가 결정하는 것은 안전하게 데미지가 낮은 잡기를 성공시킬 것인가 아니면 리스크를 지고 더 큰 데미지를 줄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결정은 온전하게 사용자에게 달렸다.

두 번째로 잡기를 사용할 때 주위 환경을 보라는 것이다. 어떤 잡기들은 자리를 바꾸기도 하며 어떤 잡기들은 벽근처에서 추가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각 잡기들이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트레이닝에서 확인해보고 상황에 맞는 잡기를 사용하자

*잡기 카운터 상황

타격기 공방이 대부분인 도아에서 잡기로 상대방을 무너뜨리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다. 물론 상대방을 완벽하게 읽고 사용을 한다면 그럴일이 없겠지만 그게 실전에서 얼마나 가능할 것인가. 그렇다면 잡기는 확정반격으로 쓰는것이 최고인가? 잡기가 최고의 활약을 하는 곳이 있다. 바로  상대방의 홀드를 이기는 수단이다.

홀드하는 상대를 잡은 경우 모든 잡기는 하이카운터가 되며 데미지가 150%증가한다. 물론 상대방이 상단홀드를 할경우 중단기이나 하단을 쓰는 식으로 타격기를 쓸 수도 있다. 하지만 타격기가 데미지는 공콤으로 띄운경우라고 해도 40~60정도 밖에 안된다. 잡기같은 경우는 앞잡기만을 성공해도 60대가 되며 데미지가 큰 잡기를 쓴 경우 단번에 체력게이지를 반 정도 뽑을 수 있다. 

이와 같이 상대의 홀드를 예상한 상황에서 가장 편하고 가장 큰 데미지를 뽑을 수 있는 수단은 잡기이다 상대방의 홀드를 예상했는가? 잡기를 노려라!

특히 상대방이 홀드를 가장 예상하기 쉬운 때는 크리티컬 스턴 콤보 중이다. 상대방에게 허용된 방어수단은 오직 경직 풀기와 홀드인데 경직풀기로는 모든 공격을 가드할 수 없다. 경직을 풀ㅇ도 이어지는 콤보를 쓰다보면 상대방은 필연적으로 홀드를 할 수 밖에 없고 이 때가 바로 잡기를 노리는 타이밍이다. 이때는 대치로 자신의 캐릭터가 가진 가장 데미지가 큰 잡기를 노리자

이 외에도 상대방의 잡기를 잡기로 잡은 경우나 상대방의 횡신을 잡기로 잡은 경우에는 카운터 처리가 되면 데미지가 125&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