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 강제기상 콤보 정리 -경량용까지 완성

Posted 2013. 3. 28. 00:55 by betheluna

 니코동에서 본 영상과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정보 조합으로 만든 강제기상 콤보입니다


강제기상이란

말그래도 상대를 다운상태에서 강제적으로 기상시키는 것입니다.

이미 다운된 상태인 경우 다운상태의 적을 일정 시간안에 두번 때리면 됩니다

(기술에 따라서 한번만에 강제기상을 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방법외에도 공중콤보 중에 특정기술을 타이밍 맞춰서 떨어지는 상대에게 맞추면 강제기상이 됩니다


강제기상의 장점

상대방에게 기상심리전을 할 타이밍을 주지 않기 때문에 연속적으로 공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유리프레임을 강제기상 시킨 사람이 가져가기 때문에 이지선다를 걸기 쉬운 상황이됩니다 

상대방이 강제기상 후 개기면 카운터, 가드를 굳히면 잡기라던가...

가드를 굳히고 앉아있는 상대에게는 중단기 서있으면 잡기라던가...

물론 상대도 공격을 예상하고 잡기에는 타격기, 타격기에는 홀드라는 대처법이 존재합니다

그래도 유리프레임을 이쪽에서 가져갔기 때문에 여러모로 유리한 상태라는 건 변함이 업습니다



강제기상과 카스미

보통 강제기상콤보는 특정한 띄우기에서만 되거나 데미지가 일반콤보에 비해서 많이 줄어드는 편입니다. 

그러나 카스미는 특이하게도 이 두경우에 모두 해당하지 않습니다;

거의 모든 띄우기에서 강제기상콤보가 존재하며 잡기에서조차도 가능합니다

게다가 강제기상 콤보가 일반콤보에 비해서 데미지가 많이 줄어들지도 않습니다 

(대략 8~10사이)

개인적으로 카스미가 카운터를 내기 시작하면 데미지 및 후속 상황이 나쁘지 않은 캐릭이라고 보기 때문에 강제기상이란 카스미에게 괜찮은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강제기상 후 운영

위에 엄청 좋은 듯 열심히 썼지만... 사실 만능은 아닙니다;

카스미 강제기상의 가장 큰 문제점은 성공 후 거리가 꽤 벌어진다는 겁니다;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카스미는 오보로라는 리치가 길고 데미지 좋은 잡기가 있습니다

중거리에서 3H+K, 9K, 66P등 빠르고 카운터가 났을시에 상황이 좋은 기술도 있고요

기본은 이겁니다. 잡기와 타격기의 이지 

상대가 가드를 굳힌다 혹은 타겨기를 노린 홀드를 한다 -> 오보로

상대가 개긴다 혹은 잡기를 의식해서 앉는다 -> 중단 타격기


만약 상대가 강제기상 후 타격기를 몇번 맞았다. 가드를 굳히는게 100%확실하다

그런 느낌이 올때는 조금 더 과감하게 이지를 걸 수 있습니다

대시를 해서 3P와 236T로 레시피를 바꿉니다. 

3P는 카운터가 나거나 앉아서 맞을 경우 경직이 큰 턱스턴이기 때문에 이후 상황이 좋으며

게다가 막혀도 이후 추가타가 많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막아도 함부로 움직이기 힘듭니다

236T는 성공시에는 다시 강제기상을 노릴 수 있습니다.


기본은 이렇지만 도아라는 게임이 패턴이 일정하면 털릴 수 밖에 없는 게임임을 기억하면서

자신에게 편한 방법으로 여러가지를 섞으면서 운영하시면 됩니다


표보는법 (차후 추가)


각 콤보는 무게별로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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